허리 디스크 1탄! [부제 : 아프니까 환자다]

안녕하세요.

 

다자녀 이프로입니다.

 

이전에 제가 허리디스크때문에 고생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허리가 아플때 어떻게 해야할지 한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먼저 허리디스크를 검색하시는 분이라면 2가지 일텐데요.

 

1. 허리가 아픈데 혹시 디스크 아냐?

2.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은 사람

 

이렇게 나뉠텐데요.

 

먼저 1번부터 이야기해볼게요.

 

1번중에서 허리만 아프신 분은 무리한 자세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다거나 그런 기억이 있다면

아마 거의 대부분이 염좌로 끝날텐데요.

 

사실 그런분들은 본인이 이유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검색도 잘 안하시지 않을까... ㅋㅋ

 

거의 근육이완제 처방이나 침치료정도 받고 한주정도 지나면 다 괜찮아지실건데요.

 

혹시 1번인데 통증이 오래간다 또는 통증이 아래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있다.. 라고한다면

병원에 가 보시라고 얘기 드리고 싶네요.

 

아마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디스크가 있을겁니다.

 

그럼 이제 2번으로 들어가는데요.

 

2번이 오래되신 분들은 뭐 벌써 어느정도 알고 계시지만

 

저처럼 얼마 안된 분들을 위해 이야기해보자면

 

 

 

 

 

 

1. 통증이 심할때는 약처방을 받고 그 이상 24시간동안 통증수치가 5이상 넘어가면 주사치료를 받는다.

   [여성의 출산시 아픔이 8 정도이고 1-10이 기준입니다.]

 

 

2. 초반에는 무조건 누워서 쉰다. 바른 정자세로.

   [허리에 수건이나 낮은 쿠션을 받쳐주면 허리 아치에 좋다고 하네요. 저는 잠까지는 아니라도 잠시간 받쳐줘요.]

 

 

 

3. 아픔이 좀 나아지면 평소에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걷기운동을 지속 실시한다.

   [걷기운동을 하다가 통증이 발생하면 거기까지만. 점점 늘려간다.]

 

 

 

 

4. 걷기운동을 지속해도 괜찮아질때쯤 간단한 근력운동도 병행해준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번외로 1번에서 통증이 너무 심하고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에도 척추위생을 잘 지켜서 완치된 케이스도 있는데요.

 

하지만 통증이 아래로 내려가는 그 이상으로 마비가 온다던지 일상에 너무 중대한 지장이 있으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수술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디스크에 시술/수술을 한다는거 자체만으로 퇴행성 디스크가 촉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결론※※※

■최대한 시술이나 수술을 피하고 보존치료로 잘 치료하자!!

 

 

상기 모든 관련 지식등은 서울대병원 정선근교수님 유튜브와 책 백년허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유튜브 한번 꼭 보세요!!

 

다음에는 1-4번 좀 더 자세히 한번 이야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