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사는 이야기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1일차 후기 (부제 : 아프니까 청춘인가..?)

다자녀 이프로 2021. 8.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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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은 늦었지만 (블로그 시작도 전에 맞아서..)

아직은 달은 넘기지 않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입니다.

AZ 맞을줄 알았는데 화이자라니... ㅎㅎ

 

잔여 백신 신청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회사에서 접종이 가능해서 예약 후 접종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맞을게요ㅠ

 

 

그렇게 접종 시작 ! 

회사에서는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이 없네요.

 

접종 순서를 대략 글로 요약하자면

1. 접종 장소로 가서 대기 (5분전에 도착해야 의료진분들이 힘들지 않으시겠죠!?ㅎㅎ)

2. 접종 시간이 되면 체온, 신분증, 예진표 확인 (몸에 이상이 있으면 못맞는대요 ~~)

3. 예진 장소로 가서 차례가 되면 의사 선생님과 예진

4. 접종 장소로 가서 차례가 되면 접종

 ㅁ아마 이부분이 제일 궁금하실텐데요. 

 ㅁ조금 아프실수 있다고 해서 약간 긴장했는데

 ㅁ엄청나게 순식간에 끝.. 끝난게 맞나 눈치한번 봤더랫죠.. ㅋㅋ

5. 급성 이상반응에 대비해서 15~30분 대기

 ㅁ접종 안내 용지에 접종시간 ~ 대기시간을 간호사분이 적어줍니다. 그 시간까지 대기

 ㅁ참 손에는 비닐장갑을 차고 있어서 휴대폰 하기도 좀 그래요.. 그냥 멍 때리면서 대기했습니다.

6. 시간이 되면 이제 집으로 귀가!!

 

뭐 적은건 많은데 별거 없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집으로 귀가! 

하나도 안아프네요 ㅋㅋ 역시 강철체력인가 싶은 마음으로 괜시리 혼자 으쓱해봅니다. ㅎㅎ

 

애들도 없고 오랜만에 혼자있는 시간이지만 

접종 후 컨디션을 위해 밥먹고 좀 앉아있다가 낮잠을 자줬습니다.

 

한 2시간여 자고 일어나니 약간 열이 나네요..

바로 타이레놀 복용해줍니다.

※타이레놀은 필히 준비하세요!! 저 이번에 많이먹엇어요ㅠㅠ

열나네요 ㅜㅜ

 

사실 열나는거도 모르고 있다가 와이프가 괜찮냐해서 재봣는데 열 났다는;;

침대 옆에 온도계 / 물 / 타이레놀 구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래서 타이레놀 먹고 꿀잠 ~~ 1일차가 끝이났습니다.

※꿀잠이라 적고보니 낮잠 이후 백신 맞은 팔이 너무 아파서 손을 움직일 수가 없는정도였어요..;

  실수로 뒤척이다가 그 팔이 닿이면 바로 잠 깸..;;

  하지만 진짜는 2일차...!!!

  너무 긴거같아서 1일차 2일차로 끊어서 적습니다 ㅎㅎ 내일 또 2일차 후기로 올게요 ~~~

 

 

 

 

※타이레놀 관련 팁

 

1.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타이레놀

 -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약 15분)

 -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시 먹기 좋아요.

 - 500mg 용량으로 하루 8개까지 가능 (1회 1~2개 복용)

 

 

 

용량 잘 지켜야해요!

 

 

 

 

2.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  8시간돈안 천천히 효과 지속 빠른 효과 X

 - 지속 효과인 만큼 효과가 빠르지 않아 여러개 드시면 간에 무리갑니다!!! 중요!!

 

 

 

 

 

 

 

 

ㅁ용량은 4000mg 까지 !!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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