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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2탄! [부제 : 아프면 병원으로!]

다자녀 이프로 2022. 6.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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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자녀 이프로입니다.

 

저번에는 허리디스크 관련 제가 공부한 사실들을 쭉 나열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이야기한 정보들을 좀 더 자세히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번에 디스크 통증관련해서 좀 크게크게 이야기 한거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한번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1. 통증이 심할때는 약처방을 받고 그 이상 24시간동안 통증수치가 5이상 넘어가면 주사치료를 받는다.

   [여성의 출산시 아픔이 8 정도이고 1-10이 기준입니다.]

 

 

 

 

저번에 제가 위와 같이 이야기 했었죠?

 

통증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 통증 4정도는 집안일을 할 수 없는 정도 / 조깅등의 운동을 하기 힘든 정도라고 하구요.

통증 6정도는 밖에서 활동하기 힘든 상태

통증 8 정도는 일상 생활도 힘든 상태 정도하고 합니다.

 

 

 

 

여기서 24시간동안 통증이 너무 심한 정도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때,

또는 신체에 마비가 왔을때 이럴때는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보존치료를 하고 싶어도 일상이 불가하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일상이 망가져 버리니까요.

 

그 정도 상태이면 벌써 병원에서 상담도 많이 받으셨을테니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구요.

 

그 아래의 상태를 이야기해볼게요. 

 

일상적으로 5정도의 상태이고 간헐적으로 7정도로 올라가는 정도일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그정도의 상태였는데요.

 

바로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인데요.

 

스테로이드라는 말만 들으면 "어? 그거 불법약물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스테로이드라는 약물 자체는 면역반응과 염증반응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선근 교수님도 말씀하시길

"우리나라에서 명의라 불리는 분들은 다 스테로이드를 잘 쓰시는 분들이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모든 주사가 스테로이드가 아니고 증상에 따라 다르게 주사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사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하시면 되세요.

 

 

 

 

그럼 주사치료에 관해 한번 알아보자면 여러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은 꼬리뼈를 통해 약물을 넣는 방법입니다.

 

이게 가장 난이도가 쉬운 방법이나 멀리 주사를 놓는거기 때문에 효과는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하네요.

 

 

 

 

 

두 번째는 척추 뒤에 후궁 사이로 약물을 넣는 방법이며, 

 

 

 

 

세 번째는 추간공에서 선택적으로 신경근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요. 사실 저도 2가지 뺴고는 잘 몰라요^^;

 

위에는 어려운말로 한번 해봤고 저는 그냥 쉽게 2가지 방법을 이야기해볼게요.

 

 

 

 

 

 

첫번째 방법은 쉽게 말하자면 꼬리뼈쪽에 주사를 놓으면 약물이 꼬리부터 허리까지 타고 올라가는데

 

그 타고올라간 약물이 문제가 있는 부분으로 가서 작용을 하는 방법이구요.

 

문제 부위에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정확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겠죠?

 

 

 

 

 

 

두번째 C-arm 을 통상 특정 위치 직접 주사 방법인데요.

 

아래 사진과같은 장비인데 딱 봐도 C자로 생겼죠?

 

그래서 C 자로 생긴 팔이라해서 C-Arm 이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이런 장비로 허리를 비추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선생님이 보시고 직접 문제가 있는 곳에 주사를 놔주세요.

 

아무래도 염증이 있는 곳에 바로 주사를 맞으니 효과도 빠르고 좋겠죠?

 

 

 

 

 

 

저는  c-arm 주사 맞은 후에 통증이 많이 좋아졌는데요.

 

맞자마자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2~3일정도는 허리 부분이 약간 뻐근하더니 이제는 그런건 없구요.

 

요즘 운동을 이전보다 좀 덜했더니 다시 약한 통증이 좀 있네요.

 

 

 

 

 

 

 

 

 

 

 

 

근데 무조건 이것이 좋다고 할 수 없는게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 달라진다는거!

 

아무리 저희가 공부하고 해도 의사 선생님들이 공부하신 만큼은 아닐테니 

 

담당의 선생님을 믿고! 또 충분히 공부하시고 상담하신후에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허리는 한번 아프면 너무 힘들잖아요..ㅜ

 

심지어 다른사람이 봤을때는 멀쩡하니 그게 더 힘든거 같애요.

 

다들 화이팅 하시고 다음에 2번으로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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